호위구축함 잉글랜드(HMS England)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해군에서 운용된 구축함으로, 1941년에 진수되었으며, 클래스는 하울(Class)이다. 이 함정은 전쟁 중 다양한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고, 특히 대잠수함 작전과 호위 임무에 주목을 받았다. 잉글랜드는 그 설계와 성능 덕분에 당시 해군에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잉글랜드는 총 길이 117.7m, 배수량 1,650톤으로, 최대 속도는 36노트에 달했다. 이 함정은 4살의 102mm 포 및 여러 개의 20mm 폴리스포를 장착하여 공중 및 해수면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다양한 탐지 장비와 레이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적함 및 항공기 탐지 및 추적에 용이했다.
전역 중 잉글랜드는 여러 해상 전투에 참여했으며, 특히 북아프리카 작전과 대서양에서의 호위 작전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함정은 연합군의 군수품 운송을 지원하며 적군의 잠수함 및 항공 공격에 대해 방어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 여러 차례의 전투에서 잉글랜드는 적의 공격을 격퇴하며 연합군의 승리에 기여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종료된 후, 잉글랜드는 1947년에 퇴역하게 되었다. 퇴역 후에는 해체되어 그 역사적 가치가 사라졌지만, 호위구축함 잉글랜드는 그동안의 활동으로 인해 영국 해군 전투력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함정은 전쟁 중의 위험과 용기, 그리고 해군의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