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바 살두아는 스페인 출신의 유명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자 코치이다. 그녀는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에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피겨 스케이팅의 다양한 기술과 예술성을 결합한 그녀의 경기 스타일은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았다. 살두아는 특히 점프와 스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였으며, 그녀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선수 시절, 살두아는 여러 차례 스페인 국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였고, 유럽 선수권 대회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녀는 1978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1980년 올림픽에서는 4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스페인의 피겨 스케이팅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살두아는 코치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녀는 젊은 선수들을 양성하며, 피겨 스케이팅의 기술적, 예술적 측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선수들에게 지도를 해왔다. 그녀의 지도 아래, 여러 후배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스페인 피겨 스케이팅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호세바 살두아는 피겨 스케이팅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참여했다. 그녀는 스포츠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젊은 세대에게 스포츠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를 통해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피겨 스케이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