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우치 오사무(堀内オサム, 1946년 10월 12일 ~ )는 일본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그의 작품은 주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호리우치는 특히 그의 따뜻한 색감과 유머가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1960년대 중반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커다란 영향을 미친 만화가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그의대표작 중 하나인 "스마트 아담"은 호리우치가 가진 독특한 상상력을 잘 보여준다. 이 만화는 주인공이 다양한 모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작품은 코믹한 요소와 교훈적인 메시지를 결합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호리우치는 이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이는 그의 많은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테마이기도 하다.
호리우치 오사무는 또한 다양한 아동 도서의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그의 일러스트는 동화와 교육적인 주제를 잘 살려내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항상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화려한 색깔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상상력을 불어넣는다. 그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좋아하는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왔다.
호리우치는 국제적인 만화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그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썼다. 그의 영향력은 일본 내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만화 및 일러스트 분야에서의 그의 기여는 많은 후배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일본 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했다. 호리우치 오사무는 단순한 만화가를 넘어서,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의 세계를 열어주는 지식의 전파자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