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언할 수 없는 갈라크론드(Galakrond the Unspeakable)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MMORPG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용이다. 갈라크론드는 고대 용족인 얼음 용족의 일원으로, 그의 거대한 크기와 힘으로 인해 전투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발휘하였다.
갈라크론드는 원래 드래곤란의 용들 중 가장 위대한 빙하용으로 여겨졌으나, 불행한 사건으로 인해 타락하며 공포의 존재로 변모하였다. 그의 타락은 강력한 마법과 고대의 질병에 의해 촉발되었고, 이는 그를 더욱 혈욕과 파괴를 추구하는 존재로 만들었다. 갈라크론드는 이후 자신의 종족과 여러 다른 종족에 대하여 위협적인 행동을 일삼았다.
갈라크론드의 전투와 전쟁에 대한 이야기는 고대 아제로스의 역사에 깊게 새겨져 있으며, 그의 반란은 결국 드래곤족과 다른 종족의 동맹을 형성하게끔 유도하였다. 이로 인해 광대한 전투가 일어났고, 갈라크론드는 그의 힘을 앞세워 전투에 임했지만, 결국 축복받은 용들과 다른 전사들에 의해 패배하고 그의 존재는 신화로 남게 되었다.
갈라크론드는 현대의 플레이어들이 경험하는 여러 퀘스트와 레이드 콘텐츠들 속에서도 주요한 화두로 등장하며, 그의 유산은 여전히 세계의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에 대한 이야기와 전설은 게임의 서사와 lore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플레이어들이 탐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