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가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에 등장하는 자연 속성의 3성 전사 영웅이다. 거대한 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용병 캐릭터로, 전설적인 모험가가 되어 명성을 떨치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게임 초기에는 시도니아 대륙의 용병으로 활동하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로 묘사된다. 태생 3성이기에 획득이 매우 용이하며, 아군 전체에 강력한 보조 효과를 제공할 수 있어 육성 가치가 높은 영웅으로 분류된다.
기본 스킬 구성은 아군의 공격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장을 보조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3스킬 '승리의 함성'은 아군 전체의 공격력과 효과 적중을 증가시켜 전투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2스킬 '연쇄 공격'은 아군 전체의 속도를 상승시키며, 1스킬 '갑옷 쪼개기'는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확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다재다능한 유틸리티 덕분에 게임 초창기에는 아레나에서 속도 진형 버프를 활용한 선턴잡이 보조 요원으로 기용되기도 했다.
전직 시스템을 통해 '모험가 헬가'로 강화될 수 있으며, 전직 이후에는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전직 후의 헬가는 기존의 서포터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본인의 공격력과 유틸리티가 대폭 보강된다. 특히 전직 전용 룬 효과를 통해 자연 속성 아군들에게 추가적인 능력치를 제공하거나 시너지를 일으키는 특성이 강화된다. 2스킬인 '연쇄 휘두르기'는 강화 시 특정 조건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과 함께 협공을 발생시키도록 변경되어, 아군 딜러의 화력을 투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용처는 PVE 콘텐츠, 특히 얼음 속성 적이 등장하는 '밴시 토벌'과 '얼음의 원정대'이다. 자연 속성 영웅들로 파티를 구성해야 하는 얼음의 원정대에서 헬가는 방어력 감소, 공격력 증가, 효과 적중 증가, 협공 유도를 혼자서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요원으로 평가받는다. 3성 영웅의 특성상 스킬 강화에 희귀 재화인 '머라고라'가 소모되지 않고 '촉매제'만으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설정상 헬가는 단순히 전설을 쫓는 용병에서 전직을 거치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진정한 모험의 의미를 깨닫는 성장을 보여준다. 그녀의 배경 이야기는 시도니아 대륙의 혼란 속에서 평범한 인물이 어떻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지를 조명한다. 게임 내 인물 관계에서는 카오스교 관련 인물들이나 다른 용병단 영웅들과 엮이며 감초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뛰어난 범용성과 저렴한 육성 비용 덕분에 신규 유저부터 상급 유저까지 폭넓게 사용하는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