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크 바투타(Francesco Petrarca, 1304-1374)는 이탈리아의 시인, 인문주의자이자 저술가로, 고대 로마 문학과 중세 문화를 연결하는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이탈리아어와 라틴어로 작품을 남겼으며, 특히 그의 시집인 '칸조니에레(Canzoniere)'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시집은 그의 사랑에 대한 고백과 감정을 담고 있으며, 베아트리체(Laura)라는 여성을 찬양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바투타는 인문주의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고전 문헌에 대한 연구와 인간의 감정적 경험을 강조한 그의 작품은 르네상스 시대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또한 라틴어로 역사서와 수필을 집필하기도 했으며, '아프리카(Africa)'라는 작품에서도 그의 인문주의적 관심이 드러난다.

바투타의 문학적 업적은 고전 문학의 부흥과 인간 중심의 사고를 촉발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고, 그의 사상은 후일 이탈리아 문학과 유럽 인문주의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그는 현대 시가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