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역(陜川驛)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한국철도공사 소속의 한 역으로, 경부선 및 밀양선에서 운행되는 특정 열차들의 정차역이다. 합천역은 1930년에 개통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합천역은 일일 이용객 수가 적은 편이나, 주변의 관광지와 자연경관 덕분에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인정받고 있다. 역사는 기본적인 승강장과 대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관리되고 있다. 또한, 합천역 주변에는 전통적인 시장과 소규모 상점들이 위치해 있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주변의 주요 관광지로는 합천 자연휴양림, 합천군립도서관, 그리고 합천댐 등이 있어, 이 지역은 연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는 합천역이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