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韓熙媛)은 대한민국의 역도 선수로, 198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2000년대 초반부터 활발히 국제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국내외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희원은 주로 63kg급과 75kg급에서 활약하였으며, 그녀의 운동 스타일은 강력한 힘과 정확한 기술로 평가받았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여 메달을 따내며 국내 역도 역사에 큰 업적을 남겼다. 이후 여러 차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역도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녀의 훈련은 대단히 고강도로 이루어졌으며, 체중 관리와 체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하였다. 한희원은 선후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인물로, 역도 종목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선수 은퇴 이후에는 스포츠 지도자로 활동하며,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스포츠 정신을 전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