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식(韓英植, 1944년 5월 10일 ~ 2021년 2월 20일)은 대한민국의 저명한 법학자이자 변호사로, 법학 분야에서 많은 기여를 한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미국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의 연구는 주로 헌법학과 행정법, 국제법 등에 집중되었으며, 특히 인권과 민주주의에 관한 연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영식은 1980년대 중반부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후학을 양성하였다. 그는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법률 상담과 재판에서의 변호 활동을 통해 사회 정의 구현에도 힘썼다. 다양한 법률 관련 저서와 논문을 집필하였으며, 그의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그의 저서 중 일부는 법학 교육의 교과서로 사용되기도 했다.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영식은 여러 인권 단체와 사회 정의 운동에 기여하였다. 그는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법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고, 법과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법적 제도의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기도 하였다.
2021년 2월, 한영식은 서울에서 별세하였다. 그의 죽음은 법조계와 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많은 사람들은 그가 남긴 업적과 영향력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그가 남긴 연구와 저서는 앞으로도 많은 법학자와 학생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