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만

한석만(韓石萬, 1894년 2월 8일 ~ 1960년 5월 18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교육자, 그리고 사회사업가였다. 본관은 함양이며,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0년대에 교육과 사회 개혁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고, 평양과 서울에서 여러 학교의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 분야에 기여하였다.

한석만은 1945년 광복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여러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대한민국 초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헌법 제정과 정부 수립에 참여했다. 그는 정치적인 활동 외에도 사회복지 및 교육 개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썼다.

그는 1950년 한국전쟁 동안에도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후 복구 작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였다. 1960년 5월 18일에 사망하였다. 그의 업적과 정치적 행보는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특히 교육과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기여는 후대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