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1988년 결성된 한국의 민속 음악 전문 그룹으로,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의 융합을 시도하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의 전통을 전파하고 보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로 아리랑, 판소리, 민속 노래 등의 한국 전통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하고, 앨범을 발표하여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룹의 음악 스타일은 민속 음악을 기본으로 하여 현대적인 편곡과 창작 곡을 포함하며, 전통 악기와 현대 악기를 함께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접근은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 음악의 매력을 새롭게 전달하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예술적 가치를 보여준다.
한반도의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며, 다양한 문화 행사, 축제, 공연에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또한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전통 음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음 세대에게 한국 전통 음악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