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융합기술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Korea Carbon Composite Technology Institute, KCTI)은 2014년에 설립된 연구개발 기관으로, 탄소소재 및 탄소 융합 기술의 연구와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 기관은 다양한 탄소소재의 개발과 상용화, 그리고 탄소 기반의 복합재료의 응용 기술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탄소소재의 특성과 응용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 이전 및 지원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항공우주, 자동차, 조선, 전자,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소재의 활용을 증대시키고 있다.

또한, 기술원의 연구개발은 탄소소재의 제조 공정 개선, 성능 평가, 및 환경적 영향 분석 등을 포함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적인 탄소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부와 민간 부문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탄소소재 기술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또한 교육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탄소 융합 기술의 전파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탄소소재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