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韓國基督敎總聯合會, KCA)는 2006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기독교 연합 기관으로, 한국의 다양한 개신교 교단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기독교의 통합과 연합을 도모하는 조직이다. 이 연합회의 주요 목적은 기독교 신앙의 전파, 사회적 책임 수행, 기독교 공동체의 화합 및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교단 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앙의 보편성을 강조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을 정리하여 공적 발언을 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평화, 인권, 환경 보호 등의 사회적 사안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며, 종교 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교육, 문화, 선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독교인들의 신앙 및 윤리적 삶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교회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신앙 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해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그동안 다양한 기독교 행사와 캠페인을 주관하며, 세계 여러 기독교 연합체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국 기독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기독교 정신을 사회에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