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물범

하프물범(Harp Seal, 학명: Pagophilus groenlandicus)은 북극과 아북극 지역의 차가운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는 물범의 일종이다. 이 species는 특히 북대서양과 북극해에서 많이 발견된다. 하프물범은 중형 해양 포유류로, 성체의 길이는 약 1.5~2.0미터에 이르며, 체중은 100~130킬로그램 정도이다.

하프물범의 특징적인 외형은 그들의 털색깔과 패턴이다. 수컷과 암컷 모두 일반적으로 은회색의 몸을 가지며, 성체는 등쪽에 둥근 검은 반점이 흩어져 있어 '하프'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특히, 새끼 물범은 흰색의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으며, 생후 몇 주가 지나면 털 색이 변하기 시작한다.

하프물범은 일반적으로 해빙지역에서 번식하며, 겨울철에 태어난 새끼는 3~4주 동안 어미와 함께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어미는 물속에서 먹이를 잡으며, 새끼에게는 체내의 지방으로 에너지를 공급한다.

먹이로는 주로 다양한 어류와 크릴을 섭취하며, 수영을 통해 수중에서 쉽게 사냥할 수 있다. 이들은 뛰어난 수영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200미터 깊이의 수중에서도 잠수를 할 수 있다.

하프물범은 잠재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은 아니지만,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에 의해 서식지가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한 종으로 분류된다. 국제적으로 수렵에 대한 규제가 있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냥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