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河泰慶, 1970년 3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현재의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그는 두 차례 더 국회의원에 선출되었으며, 특히 젊은 정치인으로서 당 내에서와 국회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잡았다.
하태경은 국회에서 다양한 법안과 정책에 관여하며, 특히 청년 및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그는 또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정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그는 여러 차례 당내 쇄신을 주장하며, 보수 정치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왔다. 하태경은 또한 국제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표명하며, 한미 동맹을 강화하자는 목소리를 높였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매체에 기고하며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