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메(始め)는 일본어에서 "시작" 또는 "처음"이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 이 단어는 "하라" 또는 "하이"와 같은 명령형 형태로 사용되며, 어떤 행위나 과정의 시작을 강조하는 때에 사용된다. 일본어에서는 보통 "- 시작하다"라는 동사와 결합해 사용되며, 예를 들어 "학습을 하지메"라는 표현은 "학습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된다.
하지메는 일본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맥락에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일본의 놀이, 게임, 또는 예술에서도 "시작"이라는 개념은 중요하게 여겨지며, 하지메라는 단어는 그러한 문맥에서 종종 등장한다. 이 단어는 일본의 여러 분야에서 시작을 알리는 기념일, 이벤트, 프로그램 등의 제목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하지메는 쿄토 대학교의 최고 강의 과목 중 하나로,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이 과정에서는 일본의 문화, 역사, 사회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메는 간단하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