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마 쇼코

하자마 쇼코(迫間 翔子, Hazama Shoko)는 일본의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녀는 1970년 3월 14일 오사카부에서 태어났다. 도쿄예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졸업 이후 활발한 전시 활동을 통해 인정을 받았다. 하자마 쇼코의 작품은 독특한 색채 감각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유명하며, 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주제를 다룬다.

그녀의 주요 작품 중 하나는 '환상의 숲'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일본의 전통적인 숲과 자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하자마 쇼코는 다양한 매체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책의 표지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콘셉트 아트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하자마 쇼코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하였으며, 많은 작품이 국립 미술관과 사설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그녀는 수상 경력도 화려한데, 대표적으로 2005년 일본 현대 미술상을 받았다. 하자마 쇼코는 현재 도쿄에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