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미 사오리(早見沙織, Hayami Saori, 1991년 5월 29일 ~ )는 일본의 성우이자 가수이다. 도쿄에서 태어나 2004년부터 성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TV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에서 첫 주요 역할인 '보노보노'를 맡아 성대결합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 이후로 다양한 애니메이션에서 여러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으며 인지도를 높여갔다. 대표작으로는 '진격의 거인'의 '미카사 아커만', '사쿠라장의 애완그녀'의 '마츠비 아리사', '유녀전기'의 '타냐 뒷리히터' 등이 있다. 뛰어난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하야미 사오리는 가수로도 활동하며, 여러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및 삽입곡을 불렀다. 그녀의 음악은 감성적이며, 고유의 목소리가 특징적이다. 성우와 가수라는 두 가지 직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일본의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야미 사오리는 성격이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일본의 성우 문화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