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다'는 한국어의 동사 '하다'에 존칭 형으로 '-시-'가 결합된 형태로, 주로 상대방이나 제3자의 행동을 높여 말할 때 사용된다.
'하다'는 일반적으로 어떤 일이나 행동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 동사는 한국어에서 매우 범용적으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공부하다', '일하다', '사랑하다' 등 다양한 명사와 결합하여 특정한 행동을 나타낸다.
'하시다'는 존중의 표현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되며, 주로 나이 많은 사람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에 대해 말할 때 적절하다. 예를 들어,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시다"라는 표현에서 '하시다'는 선생님의 행동을 높여서 전달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또한 '하시다'는 현재형, 과거형, 미래형 등 다양한 시제와 결합하여 문장에서 사용되며, 존칭의 정도는 상황에 따라 맞춰 사용해야 한다. 이처럼 '하시다'는 한국어에서 공경의 의미를 전달하는 중요한 표현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