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꾹(Havakuk)은 구약 성경의 한 책으로, 예언자 하바쿡이 이름의 주인공이다. 하바쿳서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이스라엘 백성의 고난과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서신은 고대 유다 왕국의 시대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예언자가 유다의 도덕적 부패와 외부의 적들에 대한 질문을 하나님께 제기하는 형태로 전개된다.
하바꾹서는 하나님이 정의와 공의를 실현할 것이라는 믿음을 강조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비록 무법과 억압이 만연한 시대 속에서 하바꾹은 결국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신뢰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자세를 강조한다. 이 페이지만의 특징은 시가적인 언어와 강렬한 이미지 사용으로 인한 문학적인 가치도 포함되어 있다.
하바꾹서는 신약 성경에서도 언급되어, 사도 바울의 서신들에서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구절로서 사용되기도 한다. 종교적 전통과 해석에 따라 하바꾹의 메시지는 다소 다르게 이해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공의, 신뢰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