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시오급 잠수함은 일본의 해상자위대에서 운용하는 잠수함의 일종이다. 이 잠수함은 2004년에 첫 번째 배가 진수되었으며, 일본의 최신 잠수함 기술이 적용된 최신 모델 중 하나이다. 하루시오급은 일본 잠수함의 3세대 모델로, 그 명칭은 일본의 해양 어류인 '하루시오'에서 유래되었다. 이 잠수함은 여러 해양 작전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스텔스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하루시오급 잠수함은 약 84m의 길이와 9.1m의 너비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수심에서의 작전 수행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 잠수함은 전통적인 디젤-전기 식 추진 시스템을 사용하여 조용한 작전이 가능하다. 이러한 속성과 함께, 하루시오급은 다양한 감지 장비와 미사일 발사 시스템을 장착하여 전투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이 잠수함은 대잠작전뿐만 아니라, 수륙지대의 정보 수집 및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용도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립고 유연한 설계로 인해 하루시오급 잠수함은 좁은 해역에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보인다. 특히, 수륙별 보급 체계와 연계된 유연한 작전 운용이 가능하여, 일본 해상자위대의 잠수함 전력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하루시오급은 기본적으로 6개월 이상의 장기 작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작전 능력을 보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 옵션도 제공된다.
하루시오급 잠수함의 운용 목적은 일본의 해양 방어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해상자위대는 이 잠수함을 통해 지역 내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고 있으며, 일본의 해양 영토 방어와 관련된 여러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하루시오급은 일본 해상자위대 내에서 반드시 필요한 잠수함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