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커(Flicker)는 모바일 MOBA 게임인 베인글로리(Vainglory)에 등장하는 영웅 캐릭터 중 하나이다. 플리커는 주로 서포트 역할을 수행하며,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방해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플리커의 주요 특성은 은신과 함정을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팀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플리커의 스킬은 다음과 같다.
1. 패시브 스킬: 은밀한 습격 (Willows Whisper)
플리커는 풀숲 속에 일정 시간 동안 숨어 있으면 은신 상태가 된다. 이 은신 상태는 플레이어가 공격하거나 스킬을 사용하기 전까지 유지된다. 은신 상태에서 벗어나면 일정 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2. 1스킬: 나무의 손길 (Binding Light)
플리커는 지정된 위치에 빛의 덩어리를 발사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짧은 시간 동안 적을 속박한다. 이 스킬은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팀 전투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2스킬: 요정의 가호 (Fairy Dust)
플리커는 자신과 아군에게 방어막을 씌우고, 방어막이 지속되는 동안 적의 공격을 흡수한다. 방어막이 파괴되면 일정 범위 내의 적에게 피해를 준다. 이 스킬은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플리커는 팀 전체를 일정 시간 동안 은신 상태로 만든다. 은신 상태에서는 적에게 발견되지 않으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궁극기는 기습 공격이나 전술적인 후퇴 등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플리커는 뛰어난 생존력과 군중 제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팀 전투에서 전략적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캐릭터이다. 적절한 순간에 스킬을 사용해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방해하는 것이 중요한 플레이 스타일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