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디바 시리즈는 세가가 개발한 리듬 게임 시리즈로, 주로 가상 캐릭터 하츠네 미쿠를 중심으로 한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2007년에 처음 출시된 이 게임은 Vocaloid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미리 녹음된 음악에 맞춰 버튼 입력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게임의 발전과 다양한 캐릭터의 추가가 이루어져, 플레이어는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게임의 매력은 단순한 리듬 게임 요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와 곡, 그리고 화려한 그래픽에 있다. 초기에는 하츠네 미쿠가 주인공으로 등장했지만, 곧 다른 Vocaloid 캐릭터들도 추가되어 '서브 캐릭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외형을 가지고 있어 팬들에게 더 큰 매력을 선사한다.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는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세계 여러 나라로 확장되어 글로벌 팬층을 형성하게 된다. 세가는 이 시리즈와 관련된 다양한 미디어 믹스를 진행하여 애니메이션, 만화, 콘서트 등의 형태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콘텐츠의 확장은 유저들에게 게임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대한 사랑을 더욱 증대시키는 역할을 했다.
게임의 기획 및 업데이트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곡과 캐릭터, 시스템이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이 매번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그래픽의 발전과 함께 각 캐릭터의 모션과 연출이 더욱 세련되어져, 팬들은 게임을 통해 음악과 비주얼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요소들은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를 대표하는 특징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