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시노네 칼초(Frosinone Calcio)는 이탈리아의 프로축구 클럽으로, 라치오주에 위치한 프로시노네를 연고로 하고 있다. 1912년에 창립된 이 클럽은 초기에는 프로 리그에서 성공적인 경과를 거치지 못했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점차적으로 이탈리아 축구의 하부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클럽의 전통적인 색상은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이들은 팀의 상징적인 홈 유니폼에도 반영되어 있다.
프로시노네는 2014-2015 시즌에 세리에 B에 승격하면서 비교적 최근에 이루어진 성과 중 하나로, 세리에 A를 목표로 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2015-2016 시즌에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세리에 A에 진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시즌에서 팀은 25년 만에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경쟁하게 되었지만, 결국 강등의 쓴맛을 봐야 했다.
클럽의 홈구장은 스토디오 베니토 스쿠다토로, 프로시노네 및 주변 도시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은 약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클럽의 중요한 경기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구 경기가 개최된다. 경기장은 팬들의 열정이 돋보이며, 특히 중요한 지역 라이벌전에서는 극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장소가 된다.
프로시노네 칼초는 클럽의 유소년 시스템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클럽은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협력하며, 젊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클럽의 장기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한 기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