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스'는 2015년에 방영된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드라마로, SBS에서 제작하였다. 이 드라마는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 현장과 연예계의 뒷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코미디 장르다. 주인공은 예능 PD인 이재하(지창욱 분)와 작가인 서유리(김수현 분)로, 그들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인간관계와 프로페셔널적인 갈등을 다룬다.
드라마는 주로 '프로듀서'라는 직업의 고충과 그들이 살아가는 현실, 그리고 연예계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실제 방송인과 유명 연예인들의 특별 출연이 잇따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쿼터스가 있는 제작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뒷이야기를 통해 방송 산업에 대한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프로듀서스'는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적 시선과 동시에 재미를 결합하여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는 당시의 사회적 이슈와 현대인의 삶을 반영하는 요소로도 주목받았다. 이 드라마는 그 후에도 여러 국가에서 리메이크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