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Preston North End Football Club)는 잉글랜드 잉글랜드 컴페티션인 EFL 챔피언십에 소속된 프로 축구 클럽으로, 1880년에 설립되었다. 클럽의 본거지는 잉글랜드 노샘프턴주의 프레스턴에 위치한 딥데일 스타디움(Deepdale Stadium)이며, 이는 클럽 역사상 가장 오래된 축구 경기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잉글랜드 축구 리그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팀이며, 1888년 안에 첫 시즌과 함께 시작된 풋볼 리그의 창립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은 출범 같은 해에 무패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이끌어 나갔고, 1889년 FA컵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그 해 '더블'을 기록한 첫 번째 팀이 되었다.

프레스턴의 유니폼 색상은 주로 흰색과 파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럽의 골든 에라 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클럽의 팬들은 'Nobbers'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클럽의 역사에는 여러 차례 리그 1챔피언십 경쟁 모습이 있으며, 특히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는 각각의 리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비록 최근 몇 년 동안 EPL에 승격되지 못했지만,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여전히 잉글랜드 축구에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중요한 클럽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