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램파드는 잉글랜드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으로, 1978년 6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그는 미드필더로서 경기를 치렀으며, 뛰어난 골 결정력과 패스 능력으로 유명하다. 램파드는 유소년 시절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우며 경력을 시작했고, 1995년 이 구단의 1군에 데뷔했다. 그 후 그는 다수의 클럽에서 활약하며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기록을 세웠다.
램파드는 2001년 첼시 FC로 이적했다. 첼시는 그의 경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마크가 되었으며, 그는 당시 첼시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13시즌 동안 첼시에서 뛰면서 그는 프리미어 리그, FA 컵, 리그 컵, UEFA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대회에서 팀의 성공을 이끌었다. 특히 그는 첼시의 모든 대회 통산 득점 1위에 올라 있으며, 미드필더로서의 뛰어난 득점 기록은 여전히 많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활약했다. 그는 잉글랜드의 주요 국제 대회인 UEFA 유로와 FIFA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총 106경기에 출전하여 29골을 기록했다. 램파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추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그의 리더십과 경험은 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은퇴 이후 프랭크 램파드는 축구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2019년, 그는 더비 카운티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팀을 EFL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파이널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2020년에는 다시 첼시의 감독으로 돌아왔고, 그의 스타일과 철학은 많은 축구 팬들과 분석가들에 의해 주목받았다. 램파드는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