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면(風勢面)은 기상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나타내는 면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풍세면은 특정 지역이나 지점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을 기준으로 한 풍속의 강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는 풍향을 기준으로 하여 바람의 속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대개 그래픽 형식으로 표시된다.
풍세면은 주로 기상 관측 및 기상 예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항공, 해양 및 기후 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된다. 바람의 세기는 보통 풍속 단위인 미터/초(m/s)나 노트(kn)로 측정되며, 구체적인 풍세면은 특정 지역에서의 기후적 특성을 반영하기도 한다.
풍세면은 각 기상 요소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되어 기상 예보에 필수적인 기초 자료로 사용되므로, 기상 변화나 자연재해 예측에서도 중요한 기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