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 시리즈인 '하이스쿨 D×D'에 등장하는 신화적 캐릭터로, 그리스 신화에서 바다의 신이자 제우스의 형인 포세이돈을 원형으로 하고 있다. '하이스쿨 D×D' 시리즈에서 포세이돈은 대천사 및 악마들과의 갈등 구조 속에 존재하는 강력한 존재로 묘사된다. 그는 실재하는 신으로서 다양한 신적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바다와 관련된 힘을 행사할 수 있다.
포세이돈은 특히 수중에서의 전투 능력과 바다 생물들을 다스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힘은 대규모의 자연 재해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포세이돈과 관련된 전쟁이나 갈등이 서사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는 주인공 이세하의 적대자 또는 동맹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그의 외모와 성격은 원작에서 다소 자유롭게 해석되며, 보통 전형적인 그리스 신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위엄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시리즈 내에서 포세이돈은 신화적 요소를 강화하며, 등장하는 메인 캐릭터들과의 관계를 통해 이야기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각 캐릭터들과의 갈등을 통해 신과 인간, 신과 악마 간의 복잡한 관계를 다루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