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아(Felicia)는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인 '마블 vs. 캡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주로 '어둠의 세계'라는 게임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그녀는 고양이와 인간의 혼합체인 캐릭터로, 외모는 귀여운 고양이의 특징을 지닌 여성으로 묘사된다.
펠리시아는 주로 경량 캐릭터로 분류되며, 빠른 이동 속도와 기동성을 기반으로 한 연속 공격 기술을 가진다. 그녀의 주요 공격 방법은 발차기와 손치기를 활용한 콤보 공격으로, 상대방을 공중으로 띄우고 이어서 공격을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의 배경 스토리에서는 펠리시아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여행하는 도중, 인간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모습을 그린다. 게임 내에서는 귀여운 외모와 대조적으로 강력한 전투 능력을 지니고 있어,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많다.
펠리시아는 '마블 vs. 캡콤' 시리즈 외에도 '어둠의 세계'의 후속작들에도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여러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인해 다양한 의상과 스킬을 선보인다. 그녀는 고양이의 특징을 잘 살린 더빙과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