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다스 마다쉬(Phedas Madash)는 스타워즈 레전드(Star Wars Legends) 세계관에 등장하는 제다이 마스터이다. 그는 구공화국 시대의 제다이 기사단 소속으로, 단투인(Dantooine) 행성에 위치한 제다이 훈련소(Jedi Enclave)의 평의회 일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기사단의 규율을 엄격히 준수하며 새로운 제자들을 양성하고 기사단의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마다쉬는 만달로리안 전쟁(Mandalorian Wars) 전후의 혼란스러운 시기에 평의회 위원으로서 여러 중요한 사안을 처리했다. 특히 타리스(Taris)에서 발생한 파다완 학살 사건 이후, 살인 누명을 쓰고 도주하던 제인 캐릭(Zayne Carrick)의 처분을 논의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그는 당시 제다이 코버넌트(Jedi Covenant)의 비밀스러운 활동과 그들이 제시한 예언적 징후들에 대해 다른 평의원들과 함께 고심하며 사태를 지켜보았다.
그는 단투인 평의회의 주요 구성원인 브룩 라마르(Vrook Lamar), 반다르 토카레(Vandar Tokare), 즈카-래(Zhar Lestin), 도락(Dorak) 등과 함께 활동했다. 마다쉬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며 기사단의 전통적 가치를 수호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보수적인 관점은 당시 레반(Revan)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쟁 개입론자들과 평의회 사이의 긴장 관계 속에서 기사단의 안정을 유지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페다스 마다쉬의 구체적인 생애 마감에 대해서는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나, 제다이 내전(Jedi Civil War) 당시 다스 말락이 이끄는 시스 함대가 단투인의 제다이 훈련소를 폭격했을 때 다른 마스터들과 함께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주로 코믹스 시리즈인 '구공화국의 기사단(Knights of the Old Republic)'과 관련 설정집을 통해 그 존재가 확인되며, 구공화국기 제다이 기사단의 행정적, 교육적 중추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