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FirstEnergy Stadium)은 미국 오하이오클리블랜드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NFL)와 클리블랜드 유나이티드(USL) 홈 구장으로 사용된다. 1999년에 개장하였으며,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새로운 홈 구장으로써 기존의 리틀 사우스 스타디움이 철거된 후 건설되었다.

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은 약 67,431명으로, 주로 미식축구 경기가 열리는 장소지만 콘서트와 다른 이벤트도 개최된다. 경기장은 오하이오 호수의 뷰를 제공하며, 클리블랜드의 도시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다. 스타디움은 현대적인 시설과 개선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며, 팬들과 선수들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스타디움의 이름은 전력 회사인 퍼스트에너지(FirstEnergy Corporation)에서 유래되었으며,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명명되었다. 경기장은 다양한 식음료 시설과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퍼스트에너지 스타디움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중시하며, 클리블랜드의 중요한 문화 및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장 주변은 다양한 상업시설과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어 팬들이 경기 관람 전후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