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골판지 전기)

판도라(골판지 전기)는 일본의 비디오 게임 제작사인 스퀘어 에닉스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게임으로, 2010년 6월 24일에 일본에서 최초로 발매되었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3 플랫폼에서 제공되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게임의 주인공은 '큐리'라는 소녀로, 그녀는 폐허가 된 도시인 '다크 시티'에서 살아가고 있다. 큐리는 어느 날 우연히 '판도라'라는 신비한 힘을 가진 골판지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통해 각종 모험과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게임의 주요 목표는 다크 시티의 비밀을 밝히고, 큐리가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판도라(골판지 전기)'는 턴제 전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큐리와 그녀의 동료들이 가진 다양한 스킬과 능력을 활용하여 적들과 전투를 벌인다.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기 독특한 배경과 특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그래픽은 아기자기한 3D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특한 아트 디자인으로 인해 많은 팬들을 형성하였다. 또한, 게임 내 음악은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플레이어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판도라(골판지 전기)는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후속작이나 스핀오프도 제작되는 등 브랜드로서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이러한 점에서 판도라는 일본 롤플레잉 게임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