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A2 봉혈의 그리모어'(Final Fantasy Tactics A2: Grimoire of the Rift)는 스퀘어 에닉스에서 개발하고 발행한 턴제 전략 RPG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07년 6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후 북미 및 유럽에서도 출시되었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A2'는 NDS 플랫폼을 위해 제작된 후속작으로,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시리즈의 전통적인 게임 플레이 요소를 계승하였다.
이 게임의 주된 배경은 '이발리스'라는 가상의 세계로, 다양한 종족과 직업들이 등장하여 풍부한 서사와 전략적 요소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마리온'을 조작하며, 다양한 전투와 임무를 수행하면서 팀을 강화해 나간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직업과 능력을 가지며, 전투 중에 레벨업과 스킬 사용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요소는 전투에서 다양성을 제공하며, 플레이어가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봉혈의 그리모어'라는 제목은 게임의 주요 스토리와 관련이 있다.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책은 특별한 힘을 지닌 아이템으로,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이 이를 추적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토리는 동화적 요소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 간의 갈등과 우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감정적으로도 몰입할 수 있다. 또한, 각 캐릭터의 백스토리가 드러나면서 게임의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전투 시스템은 턴제 방식으로, 플레이어는 제한된 턴 안에 액션을 취해야 한다. 각 캐릭터는 위치와 거리, 스킬 사용 순서 등의 다양한 변수에 따라 전략을 세워야 하며, 적의 행동을 예측하고 회피하기 위한 비밀 전략도 필요하다. 레벨 시스템과 다양한 직업 조합은 플레이어가 맞춤형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를 통해 전투의 재미를 더욱 높여준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A2 봉혈의 그리모어'는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전략 RPG 팬들 사이에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