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는 2000년에 방영된 미국의 액션 TV 시리즈로, '파워레인저' 프랜차이즈의 하나이다. 이 시리즈는 '제너레이션' 시리즈 중 하나로, 일본의 '규카이저'(Gekisou Sentai Carranger)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많은 요소가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로 각색되었다. 라이트스피드 레스큐는 주로 구조 활동을 하는 다양한 역할의 레인저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각 레인저는 구조 작전을 수행하고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을 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는 라이트스피드 레스큐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의 리더인 '코스모 소방관'인 '제이슨 타이러'를 포함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악당들과 싸운다. 각 캐릭터는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전문적인 능력과 팀워크가 시리즈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주요 적세력은 '홀리 실드'라는 악의 조직으로, 이들은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다양한 괴물과 로봇을 만들어 레인저들과 대치한다.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는 액션과 드라마 요소를 결합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구조 장비와 고유한 변신 능력으로 한층 더 흥미로운 전투 장면을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팀워크와 우정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시리즈는 매주 방영되며, 각각의 에피소드는 독립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체적인 스토리 아크로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문화적 영향력도 적지 않았다. '파워레인저'라는 브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방영되어 인기를 얻었다. 라이트스피드 레스큐는 '파워레인저'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구조와 안전에 초점을 맞춘 주제를 다룸으로써, 어린이들이 사회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라이트스피드 레스큐는 기존의 파워레인저 시리즈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