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나 루비오(Paulina Rubio)는 멕시코의 가수, 작곡가, 배우로, 1971년 6월 17일 멕시코 시티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980년대 후반에 텔레비전 드라마 "플로레시아"에 출연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루비오는 1990년대 초반, 그룹 "틴 카이"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음악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하였다.
루비오의 음악 스타일은 주로 팝과 록을 기반으로 하며, 멕시코 전통 음악 요소를 혼합한 곡들이 많다. 그녀의 첫 솔로 앨범인 "La Chica Dorada"는 1999년에 발매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여러 앨범을 발표했다. 그녀의 대표곡으로는 "Y Yo Sigo Aquí", "El Me Pone Mal" 등이 있으며,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루비오는 다수의 음악상에서 수상하며, 라틴 음악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녀는 음악 외에도 여러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그녀의 개인적인 삶과 사생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여러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경험하였다. 루비오는 또한 자선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