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콘트레라스(Pablo Contreras)는 칠레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축구 코치로, 1979년 12월 6일에 태어났다. 그는 주로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장기간 동안 칠레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콘트레라스는 그의 경력 동안 여러 유럽의 클럽 팀에서 뛰면서 축구 기술과 경험을 쌓았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소속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콘트레라스는 1997년에 그의 고향 클럽인 콜로콜로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그는 스페인, 포르투갈 등 여러 유럽 리그로 진출하여 다양한 클럽에서 경기를 치렀다. 특히 스페인 라리가의 세비야 FC와 레알 베티스에서 뛰며 알찬 경력을 쌓았다. 그의 유럽에서의 경험은 칠레 축구의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칠레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여러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는 칠레의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하였다. 콘트레라스는 그의 팀 동료들과 함께 리더십을 발휘하며,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선수 은퇴 이후, 콘트레라스는 코치로서의 경로를 선택하였으며, 여러 팀에서의 지도 경험을 쌓고 있다. 그의 경험과 지식은 차세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칠레 축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콘트레라스는 여전히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그의 성공적인 경력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