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특이점, Singularity)은 여러 문맥에서 사용되며, 가장 일반적으로는 기술적 특이점과 수학적 특이점으로 구분된다. 기술적 특이점은 주로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개념으로,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인공지능이 등장하게 되면 사회와 기술의 발전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예측할 수 없는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는 이론이다. 이론적으로, 이러한 상황에서는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인류의 미래가 불확실하게 된다.

수학적 특이점은 함수나 방정식에서 특정한 값에 다가갈수록 함수의 정의가 되지 않거나 무한대로 발산하는 지점을 뜻한다. 예를 들어, 분모가 0이 되는 경우 함수의 값이 정의되지 않거나 무한대에 이르러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수학적 특이점은 물리학과 공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하게 다뤄진다.

특이점이라는 개념은 과학, 철학, 기술 등의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논의의 주제로 다뤄지며, 인간의 지능 수준 상승, 인공지능의 발전 및 자연법칙에 대한 이해와 같은 주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