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로는 한국의 전통 음악 장르인 트로트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와 간단한 가사로 구성된다. 트로트는 20세기 초에 일본의 엔카와 미국의 재즈, 블루스 등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으며, 특히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트로트로는 주로 사랑, 이별, 삶의 애환 등을 주제로 한 노래가 많으며, 독특한 장르적 특성으로는 일반적으로 비장한 감정을 더 경쾌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트로트로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나훈아, 송대관, 최희준 등이 있으며, 이들의 곡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트로트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부활하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인해 현대적인 요소와 전통적인 트로트를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트로트로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중문화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