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트 손튼(Trent Thornton)은 미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주로 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1993년 6월 14일에 태어난 그는 고향인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자라났다. 손튼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야구에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이후 대학교에서도 야구 선수로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 힐 캠퍼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대학 야구의 주목받는 투수로 자리 잡았다.
2016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의해 5라운드에서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손튼은 마이너 리그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으며, 2018년에는 블루제이스의 메이저 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 그의 데뷔 시즌은 많은 기대를 모았고, 그는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시즌 내내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손튼의 투구 스타일은 강력한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직구는 평균적으로 시속 92마일에 달하며, 슬라이더는 타자들에게 위협적인 구종으로 통한다. 이러한 전투적인 투구 스타일로 그는 상대 타자들에게 많은 압박을 주며, 여러 차례 호투를 기록했다. 또한 뛰어난 제구력으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손튼의 경력에는 부상도 있었다. 그는 몇 번의 부상으로 인해 부진한 시즌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금 자신의 위치를 되찾으려 노력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재기에 도전하고 있다. 손튼은 야구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