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아시아 항공(TransAsia Airways)은 대만의 항공사로, 1951년에 설립되었다. 본사는 타이완 타이베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대만 내 및 아시아 지역의 항공 노선을 운영한다. 트랜스아시아 항공은 대만의 두 번째 대규모 항공사로 자리 잡았으며, 주요 허브 공항은 타이베이의 쑹산(TSN) 공항이다.
항공사는 다양한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을 제공하며, 주요 목적지는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등이다. 트랜스아시아는 승객들에게 스케줄이 유연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여러 차례의 항공 안전 기준과 인증을 획득하였다.
트랜스아시아 항공의 항공기 보유 기종은 주로 에어버스 및 보잉 제작의 항공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기 편수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2016년 이후 경영난과 지속적인 재정 문제로 인해 항공사는 다양한 노선을 축소하거나 중지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2016년 2월 4일, 트랜스아시아 항공은 결국 모든 항공 서비스를 중단하고 공식적으로 운영을 종료하였다. 항공사의 폐업은 대만의 항공사 역사에 중요한 전환점을 남겼고, 승객들에게는 측량된 안전과 서비스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