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초크는 주로 브라질리안 주짓수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상대방의 목과 팔을 조여서 제압하는 서브미션 기술이다. 이 기술의 이름은 상대방의 목과 두 팔이 삼각형 모양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붙여졌다. 트라이앵글 초크는 상대방의 기도를 차단하고, 심리적으로 압박을 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널리 사용된다. 이 기술은 유연성과 정확한 타이밍이 필요해, 숙련된 주짓수 수련생들은 여러 상황에서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트라이앵글 초크의 기본적인 원리는 상대방의 한쪽 팔을 몸 쪽으로 끌어 당기면서 다리로 목을 압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통 반대쪽 다리를 목에 걸고, 그 위에 다른 다리를 교차하여 삼각형 모양을 만든다. 이 자세에서 상대방의 목을 조이고, 팔이 빠져나갈 수 없도록 조작함으로써 서브미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기술은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가드에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트라이앵글 초크의 장점 중 하나는 상대방이 자신의 목이 조여짐을 느끼기 전에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 기술은 상대방이 반격하기 어려운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수비할 여지를 줄인다. 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팔과 목을 정확하게 조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상대방의 반응을 예측하고 그에 맞춰 조절해야 한다.

이 기술은 기본적인 주짓수 기술 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고급 심리전과 전략이 결합되어 있어 실제 대회에서 자주 사용된다. 훈련 과정에서 트라이앵글 초크를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고, 기술을 적용하는 능력이 배양된다. 따라서 많은 주짓수 수련생들이 테크닉과 함께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집중훈련을 진행한다. 트라이앵글 초크는 주짓수뿐만 아니라 MMA와 같은 다른 격투기에서도 효과적인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