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러브 트러블'은 일본의 만화 시리즈로, 사노 히데키(사노 헤키)와 히바키 겐타가 각각 원작과 그림을 담당했다. 이 만화는 '주간 소년 점프' 잡지에 2006년 18호부터 2009년 18호까지 연재되었다.
이야기는 주인공인 유우키 리토가 여고생 사이라, 우주에서 온 소녀 라라 사탈린 데빌루크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러브 코미디와 SF 요소가 혼합된 작품이다. 리토는 학교에서의 생활과 라라를 포함한 여러 여성 캐릭터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는데, 그의 평범한 일상은 비범한 사건 들로 가득 찬다.
작품은 소년 배틀과 러브 코미디의 전형적인 요소 외에도 다소 도발적인 장면들로 인해 독특한 팬층을 형성하였다. '투 러브 트러블'는 일본 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어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되었으며, 속편인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애니메이션은 2008년에 처음 방영되었으며, 후속 시리즈와 OVA(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었다. 작품은 기발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독특한 감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