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파 부회장설'은 대한민국의 정치 및 경제 분야에서 유력 인사 혹은 기업의 이해관계가 얽힌 의혹이나 소문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통파'는 특정 인물이 여러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여러 관계망을 통해 권력을 유지하거나 확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 인물이 부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 '부회장설'이란 용어가 붙게 된다.
주로 특정 기업이나 정당의 내막에 대한 음모론이나 권력 다툼의 연장선상에서 나타나며,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갈등, 부당한 기업의 독점 행위, 정치적 거래 등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부회장설은 종종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언론을 통해 퍼지며, 그 특정 인물의 사회적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통파 부회장설은 단순한 소문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고, 정치적 또는 경제적 파장까지 일으킬 수 있는 민감한 주제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