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틸리스(Tom Tillis)는 미국의 정치인으로,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대표하는 공화당 소속의 연방 상원 의원이다. 그는 2015년 1월 6일, 제114대 의회에 선출되어 상원에 입회했으며, 2021년 1월 3일까지 재선되어 제117대 의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틸리스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하였으며, 지역 사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틸리스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샬럿 캠퍼스에서 학위를 받은 후, 주 정부와 지역 정부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그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주 정부의 예산과 관련된 여러 정책들을 추진하였다. 그의 하원 내 활동은 당시 주의 경제 및 예산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런 경과로 인해 상원 후보로 선택되었다.

상원에 진출한 이후, 틸리스는 주로 세금 개혁, 경제 성장 및 건강 관리와 관련된 이슈에 집중하였다. 그는 기업 세금 감면 및 규제 개혁을 주장하며 기업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그는 전역의 인프라 투자와 기술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틸리스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직업 창출과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자 했다.

그의 정치 경력 동안 틸리스는 여러 위원회에도 속해 있으며, 특히 군사 및 정보위원회와 과학, 우주 및 기술 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군사 기지와 관련한 정책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보훈 정책 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상원 내에서 그의 중요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틸리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및 국가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그의 정치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