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타카 카즈미(とたか かずみ, 兎高 和美)는 일본의 게임 디자이너이자 프로듀서로, 특히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그는 일본의 게임 개발 회사인 '닌텐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자사의 여러 인기 게임 시리즈에 기여하였다. 토타카는 주로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구성, 게임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였다.

토타카 카즈미는 1990년대 초반 닌텐도에 합류하여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 당시 이미 인기 있던 게임 시리즈인 '젤다의 전설' 및 '마리오'와 같은 작품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특히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라클'과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의 기여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창의력과 디자인 감각은 게임의 흥미를 돋우는 요소로 작용하며,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토타카는 또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한 게임에서 비공식적인 캐릭터를 등장시키기도 했다. 예를 들어 '동물의 숲' 시리즈에서는 그가 직접 만든 캐릭터가 우연히 등장하여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요소들은 게임의 매력을 더욱 더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그는 게임 내부의 재미와 유머감각을 중요시하며, 이를 반영한 다양한 요소들을 디자인했다.

그의 게임 개발 철학은 플레이어들이 즐겁고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항상 플레이어의 시각에서 게임을 바라보며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 썼다. 이러한 노력은 그의 작품들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러한 창의성과 열정이 결합되어 계속해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