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치카 켄지(智一 賢二)는 후지타카 츠요시의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작품의 여주인공인 단노우라 토모치카의 친오빠이며, 단노우라 가문의 가전 무술인 단노우라류 고무술의 정통 계승자 후보 중 한 명이다. 그는 작중 주인공 일행이 이세계로 소환되기 약 1년 전에 이미 이세계로 소환된 인물이다.
그는 단노우라류 고무술을 극한까지 연마하여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신체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단노우라류는 단순한 타격기뿐만 아니라 무기 술법, 기공, 그리고 상대의 기를 읽는 심리전까지 포함하는 종합 실전 무술이다. 켄지는 마법이나 특별한 '기프트'가 없는 상태에서도 오직 단련된 무술 실력만으로 이세계의 괴물들이나 마법사들을 압도할 수 있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이세계에 소환된 이후 그는 특유의 생존 능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험난한 환경에 적응하였다. 그는 동생인 토모치카가 이세계에 오게 될 것을 예견하거나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야기의 전개 과정에서 주인공인 요기리 및 토모치카 일행과 재회하게 된다. 그의 존재는 작중에서 단노우라 가문의 무술이 단순한 격투술이 아니라 초상적인 힘에 대항할 수 있는 기술임을 증명하는 장치로 기능한다.
성격 면에서는 무술가로서의 엄격함과 냉정함을 유지하면서도 가족인 토모치카를 아끼는 마음이 매우 강하다. 그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행동하는 실전 지향적 사고방식을 가졌으며, 적에 대해서는 일말의 자비도 없는 단호한 태도를 취한다. 또한 세계의 진실이나 보이지 않는 힘의 흐름을 파악하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어, 주인공 일행에게 중요한 조력자이자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