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로키역(戸馳駅)은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의 하치노헤선에 속하며, 하치노헤와 아오모리의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토도로키역은 1982년에 개업하여,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역 내부는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바닥은 넓은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주변에는 작은 상점들이 있어 긴 대기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주변 환경은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 주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연중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고, 그에 따라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역 근처에는 하치노헤시의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위치에 있다.
토도로키역은 1일 승하차 인원이 비교적 적지만,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역 농산물이나 특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도 자주 열리며, 주민들과의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러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는 토도로키역이 단순한 교통의 허브를 넘어서, 지역 문화의 중심지가 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