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세아라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아테네의 전설적인 왕 아이소포스와 페리페테스를 부모로 둔 인물이다. 그는 크레타 섬의 미노타우로스를 처치한 이야기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그리스 및 아테네의 영웅으로 여겨진다.
테세아라는 그의 모험 중 아테네와 크레타의 여러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크레타의 미노타우로스는 인간과 황소의 혼종 괴물로, 그는 이 괴물을 다루기 위해 아리아드네의 실타래를 사용하여 미궁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아리아드네는 테세아라를 돕기 위해 실타래를 제공하여 그를 사랑하게 되었으나, 테세아르는 그녀를 도망치는 도중에 버리고 갔다.
테세아라는 아테네로 돌아온 후, 아테네의 왕이 되었고, 그의 통치 아래에서 아테네는 여러 전쟁을 통해 강력해졌다. 그는 또한 여러 신화 속 인물과의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페르세우스와 우라노스의 자손인 히폴리테와의 결혼 등 여러 신화적 요소에서도 등장한다. 테세아라는 결국 주사위를 다루는 신으로 알려진 포세이돈의 도움을 받고, 많은 전투와 모험을 통해 그의 명성을 확립하였다.
그의 영웅적인 모습은 후세에 걸쳐 다양한 문학 작품과 예술작품에 영감을 주었으며, 테세아라는 고대 그리스 문화와 신화에서 중요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