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건(탕건, 或稱 필요 후 )은 중국 전통 무기로, 주로 명나라와 청나라 시기에 사용되었다. 탕건은 주로 철제 또는 놋쇠로 제작되었으며, 긴 손잡이와 넓은 날 부분이 특징이다.

이 무기는 기본적으로 총을 사용하는 시스템이 아닌, 탄환을 직접 발사하는 방식으로 구동되었다. 하지만, 조선 및 일본 등지에서는 인술과 결합된 무기로도 사용되었다. 탕건의 형태는 다양하며, 시각적으로 세련된 장식이 많은 경우도 있다. 탕건은 주로 백병전에서의 근접 전투에 강점을 가지며, 상대방을 물리치기 위한 기본적인 무기로 간주된다.

탕건의 사용은 단순한 전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식이나 문화적 행사에서도 등장하였다. 중국의 고전 문학이나 전통 공연에서도 이 무기가 종종 다루어지는 사례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탕건이 단순한 무기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 상징으로서의 역할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탕건은 시간이 지나면서 쇠퇴하였으나, 현대에는 일부 문화 행사나 무술 공연에서 그 형태와 기술이 재조명되고 있다.